'가요광장' 태민 "첫사랑은 17살때..예쁜 추억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0 12: 49

솔로로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17살 때 첫사랑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태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첫사랑은 17살 때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첫사랑은 17살 때였다"라며 궁금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별로 궁금하진 않다. 예쁜 추억이다. 짝사랑이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들은 첫사랑을 마음에 품는다고 하지 않나"라는 이소라의 말에 "평생 갈 것 같긴 하다. 정말 어렸을때도 사귀거나 이런 놀이를 해봤는데 첫사랑은 17살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민이 발표한 첫 미니앨범 '에이스'의 타이틀곡 '괴도(Danger)'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독특한 퍼커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댄스곡으로, 보아 'Eat You Up', 동방신기 '주문' 등은 물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주제가를 만든 토마스 트롤슨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가사에는 '괴도'가 되어 철벽같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러 가는 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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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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