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응사' 이후 대시한 男연예인 한명도 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0 14: 08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이자 배우 도희가 tvN '응답하라 1994' 이후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한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도희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4' 이후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한명도 안계시더라"고 웃음지으며 "내게 팬이라고 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여자로서 매력은 부족했나보다. 그래서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하고 매력 어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빨리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사실 이런 말도 되게 많이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서두르지 않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된다. 첫 정극이자 첫 표준어 연기이니까. 원작도 있기에 더 부담스럽다. 그래서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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