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긴 김병만이 보통 사람은 들기도 힘든 해머로 골프 스윙을 선보였다.
김병만은 지난 7월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家)!’ 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해머로 골프 스윙 동작을 따라해 보였다.
그가 다른 이들은 들기도 힘든 해머로 타이거 우즈급 골프 스윙 동작을 여러 차례 선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해머 골프스윙을 마친 뒤 연이어 굴삭기를 이용한 턱걸이에 도전해 주변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김병만, 이재룡, 장동민, 송창의, 정겨운,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하는 ‘즐거운 가!’는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도전과 웃음, 건강한 삶이 어우러지도록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4시 첫 방송.
mewolong@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