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 "최면술 가능하면, 본방사수하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0 15: 19

배우 천정명이 "최면술이 가능하면 첫 방송을 모두 본방 사수하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최면술이 가능하다면 어떤 걸 하고 싶나?'는 질문에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전 국민에게 최면을 걸고 싶다. 가장 큰 사항이 그게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인 최면을 걸 수 있다면, '리셋'을 하면서 시청자분들도, 모든 분들이 악평이나 혹평이 아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캐릭터를 위해서 준비했다. 좋은 평가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OCN 첫 스릴러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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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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