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시청률 공약으로 '시즌제'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정명은 "시청률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률이 5%가 넘으면 시즌제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초기 단계부터 미드처럼 시즌제를 가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했다. 시즌제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소재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OCN 첫 스릴러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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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