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얼음물 샤워'에 리얼한 표정...태민·육중완 지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0 15: 35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도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현무는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 조인성의 ‘아이스 버켓 챌린지’ 도전장을 받았다. 이에 그는 도전을 받아들이며 사진을 통해 인증한 것.  
그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 힘내세요! 비정상회담 태민, 히든싱어 조승욱 피디, 육중완 님께 소중한 바통을 넘깁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양동이에 담겨있는 얼음물을 머리 위에 쏟아 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얼음물을 맞은 후 차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리얼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세계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조인성, 김준호,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방식은 얼음물 샤워 전, 3명의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일정 금액을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식이다.
 
한편, 전현무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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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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