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예슬과 마주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6인방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 등이 참여했다.
최여진은 과거 캐나다 유학 시절에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연 뒤, 캐나다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주 지역 선발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만큼 "캐나다를 접수하고 당당히 미국 예선에 참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러나, 최여진은 미주 지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한예슬을 보고 크게 낙담을 했다고 고백했다. 과연 최여진이 한예슬을 보고 낙담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밝혀진다.
최여진은 당시 자신의 기수 때 외모가 출중한 모델들이 많았다며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씨 등이 같은 기수였다고 설명했다.
최여진의 데뷔 이야기부터 연애스타일, 몸매관리 비법까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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