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男, 가스통 싣고 아산시청 돌진… ‘폭파 협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8.20 21: 45

아산시청
40대 남성이 가스통을 실은 승용차를 몰고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께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량에 가스통을 싣고 충남 아산시청 현관문으로 그대로 돌진했다.

이 남성은 "아산시청을 폭파시키겠다"며 돌진했으며,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 명이 주차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차량을 몰고 돌진한 이 남성은 태풍 피해 보상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현재 경찰과 대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시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산시청, 불만이 많아도 이러면 안 되는데”, “아산시청, 불안해서 살겠네”, “아산시청,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아산시청, 아무 피해 없기를”, “아산시청, 모두 무사하기를”
OSEN
연합뉴스 TV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