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하룻밤 같이 보내게 됐다..사랑 시작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0 22: 59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의도치않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의도치 않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 이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은 수목원을 방문한 미영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건의 모습을 본 미영은 "회사 외적인 일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선을 그었고 이건 역시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스킨십을 하게 됐다.

그리고 비로 인해 서울로 가는 길이 막히면서 두 사람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과연 두 사람이 이 하룻밤으로 사랑을 시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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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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