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가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키며 '라디오스타'와의 격차를 좁혔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는 전국 기준 5.4%를 기록, 지난 방송분(4.2%)보다 1.2%P 상승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단 1.1%P 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풀하우스'는 시청률 상승으로 '라디오스타'의 왕좌를 위협하며 역전의 가능성도 보였다.

이날 '풀하우스'에는 ‘담배 못 끊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특히 변우민은 자신이 피는 담배가 자녀에게 치명적인 해를 가할 수 있다는 말에 금연을 선언하며 남다른 ‘딸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5%,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은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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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