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남성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ALS캠페인. 일리야 땡큐, 좋은 일하게 해줘서. 제가 지목 할 분들은 배우 황정음 김규리 최태준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중은 나시를 입은 채 큰 냄비 한 가득 든 얼음물을 맞고 있다. 앞서 가수 에일리의 지목을 받은 김재중은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빠 짱”, “역시 멋있으세요”, “나시 입고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면 된다.
samida89@osen.co.kr
김재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