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성령·성시경, 띠동갑 과외 케미 어떨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1 11: 13

‘요즘 대세’로 불리는 배우 김성령과 가수 성시경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영어 과외를 시작했다.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성시경과 요즘 20~30대 연하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김성령이 스승과 제자로 만난 것.
띠동갑 양띠 커플인 두 사람은 첫 수업부터 환상의 호흡을 발산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완벽한 미모에 애교와 털털함을 넘나드는 제자 김성령은 첫 수업에서 달콤한 영어수업을 꿈꾸다 띠동갑 연하 성시경 선생님의 진지한 수업과 갑작스런 레벨테스트에 살짝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은 부드러운 말투로 김성령을 들었다 놨다하며 앞으로의 달콤 살벌한 과외를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녹화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과외하기를 다룬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송재호와 진지희, 이재용과 송예음, 정준하와 김희철이 출연한다. 방송은 다음 달 5일과 12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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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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