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군 투수코치 교체 '충격요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8.21 13: 14

6위로 추락한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롯데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1군 투수코치로 주형광, 불펜코치 이용호, 주루코치 이종운, 김응국 외야수비코치 임명을 발표했다. 주형광 코치는 1군 불펜코치에서, 이용호 코치는 드림팀 투수코치에서, 이종운 코치는 드림팀 수석(타격)코치에서, 김응국 코치는 1군 주루코치에서 보직을 바꾸게 됐다.
대신 정민태 코치는 1군 투수코치 자리에서 물러나고 드림팀 투수코치로 내려가게 됐다.

롯데는 최근 10경기 1승 9패, 후반기 5승 16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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