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솔로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과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에서 태민과 예원이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비긴즈' 태민 편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길거리 데이트로, 강남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거리 일대가 마비될 정도의 열광적인 반응에 서너 차례에 걸쳐 촬영장소를 변경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날 깜짝 길거리 데이트에 참여한 태민은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외모로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혼잡한 상황에서도 팬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매너로 팬 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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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