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세훈, 보아, 변요한’ 지목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21 14: 01

[OSEN=조민희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수호는 21일 오전 멤버 세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엑소 리더 수호입니다. 제가 개인sns가없어 멤버 세훈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먼저 저의 친한 광희형, 에디킴 덕분에 아이스버킷챌린지란 좋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저의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루게릭병에 대해서 한분이라도 더 알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두 분에게 지목을 당했으므로 아이스버킷을 두 번 뒤집어쓰고 200달러를 기부하겠습니다. 다음 지목은 EXO세훈, 보아선배님, 배우 변요한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호는 비를 맞으며 두 번의 물을 맞고 있다. 앞서 광희와 에디킴의 지목을 받은 수호는 아이스버킷을 연이어 시도한 데 이어 기부까지 예고해 훈훈함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빠 멋져요”, “역시 수호오빠야”, “리더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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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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