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에는 이번 시즌부터 도입해 호평을 얻고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흥미유발효과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잉글리쉬 키즈투어’가 바로 그 이벤트이다.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자동차 섹션을 통해 모집한 20명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초청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설명과 카트체험, 교통안전교육, 카레이서 응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로 진행하며 이미 지난 2라운드에서 새롭고 교육적 효과가 큰 이벤트로 각광을 받았다. 이에 오는 8월 31일에 개최되는 3라운드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있는 미니카 만들기와 새로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대회와 행사는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며 관람과 이벤트 참여는 무료이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