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폭우로 붕괴..주택가-농경지 덮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8.21 16: 16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이 무너졌다.
21일 경북 영천 지역에 쏟아진 많은 비로 괴연동 괴연저수지 둑 10m가 무너졌다.
괴연저수지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저수지 물이 하류 지역을 덮쳤다.

주민들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물이 주택가와 농경지까지 침입해 침수피해를 입혔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나, 중장비 접근이 어려워 본격적인 작업은 힘든 상황이다.
한편,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 진짜 놀랐겠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 큰 피해 없길"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붕괴, 비가 너무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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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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