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성시경이 ‘가요계 주당’이란 자신의 수식어를 존박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을 두고 “가요계 주당이란 말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존박의 주량을 성시경이 인정한 것.
또 한명의 주당 신동엽까지 가세해 한동안 술에 관련된 이야기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세 사람은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술과 관련된 별명을 붙여줘 좌중을 웃겼다. 이 자리에서 정해진 존박의 별명은 ‘술박’, 성시경은 ‘주(酒)시경’. 그리고 신동엽에게는 시인 같다는 의미로 ‘신동주(酒)’라는 별명이 주어졌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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