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두 타석 삼진’ 김민성, 이재학 상대 솔로포로 앙갚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21 20: 26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재학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김민성은 앞선 두 차례 타석에서 이재학에게 연속 삼진을 허용하며 침묵했다. 하지만 3번째 타석에서 앙갚음했다. 넥센이 2-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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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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