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도끼-더콰이엇 “바비, 꼭 한번 이겨봐야 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1 23: 12

‘쇼미더머니3’ 도끼와 더콰이엇이 바비의 승리를 위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2차 공연을 앞두고 “바비는 그래도 한번 이겨봐야 한다. 정말 바비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비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에게 참패를 당했다. 도끼는 “납득하기 힘든 결과”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더콰이엇 역시 “처음부터 바스코를 보러 온 사람들이었던 것”이라고 바비를 위로했다.

이어, “힙합이 우리를 배신했다. 우리도 배신할 때가 됐다. 몸 사릴 때가 아니다”라며 다음 공연을 위해 칼을 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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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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