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에네스 "혀와 혀가 닿아야 말을 빨리 배운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21 23: 27

[OSEN=양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에네스 카야가 언어에 관련해 독특한 어록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는 에네스를 보고 MC 유재석이 "이성친구를 사귀면 말이 빨리 는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에네스는 "혀와 혀가 닿아야지 말을 빨리 배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에네스는 "터키에서 꽤 유명한 속담이다"라며 "저는 늦게 배웠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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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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