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클라라, 이상형 2위 조세호 언급 "자상하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21 23: 36

[OSEN=양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클라라가 이상형 2위로 꼽은 개그맨 조세호에 대해 "자상하다"고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클라라에게 "이상형 1위가 하정우고 2위가 조세호라고 했다"며 "혹시나 희망고문인지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다"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클라라는 "희망고문이 아니라 조세호 씨가 정말 자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귀자면 사귈거냐"라는 질문에 "좀 더 두고 봐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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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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