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은반 위가 아니라도 빛나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8.22 01: 29

김연아 화보
은퇴했지만 여전히 포스가 느껴진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반 위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빛나는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는 최근 진행된 '엘르'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김연아는 쇼핑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말에 "선수 생활을 할 때는 입을 일이 없어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에는 마음에 들면 산다"면서 "'언젠간 입겠지'라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최근에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밤새 몰아서 본다고 말하는 등 평범한 25살 아가씨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연아는 "술은 작정하고 마셔본 적은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졌다. 맥주밖에 못 마셔봤는데, 아직 술맛은 모르나 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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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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