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일본 히로시마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우리나라 국민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20일 히로시마 아사미나미 지역에는 시간당 1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주택가를 덮쳤고, 주변 땅이 무너지는 등 주택가가 아수라장이 됐다.
현재까지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는 한국인 1명도 포함됐다.
한편, 히로시마에는 이날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안타깝다"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아수라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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