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돌아온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시청률 2%대에서 4%대로 상승하며 부진에서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별바라기’는 전국 기준 4.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6.7%), SBS ‘자기야’(6.1%)에 이어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3위를 했다.
여전히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꼴찌이긴 해도, 2주 전보다 시청률이 상승한 게 눈에 띈다. 지난 6월 19일 정규 첫 방송에서 4.1%를 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2회였던 지난 6월 26일 3.1%로 내려가더니, 이후 2%대에 머물렀다.

두달 만에 시청률 4%대를 회복한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상승세를 탈지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별바라기’는 걸그룹 특집으로 씨스타와 포미닛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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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