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 앞둔 두타, 티징 광고 '꾹, 리셋' 대변신 예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8.22 08: 38

두산타워(대표이사 이승범‧이하 두타)가 9월 1일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징(Teasing) 광고를 시작했다.
티징 광고는 '꾹, 리셋'이라는 콘셉트를 잡았는데, 평범하고 몰개성적인 패션을 탈피하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리셋’하고 싶다면 두타로 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이미지는 평범하지만 스타일을 고민하는 젊은 남녀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대형 스틸 사진 위에 '신에게는 아직 열두 벌의 슬랙스가 남아 있습니다', '강남역에서만 벌써 세 번째 똑같은 원피스' 와 같이 최신 유행어를 패러디한 문구와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할만한 내용의 카피를 사용해 두타의 새로운 변신을 강조했다.
 
이번 티징 광고는 지하철, 커피숍 등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 등에 노출되며, 24일부터 OCN에서 방송되는 천정명 주연의 드라마 ‘리셋’ 방영 전후에도 볼 수 있다.
 
두타 광고 담당 한은혜 과장은 "최근 나만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고객층이 많아지면서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세지와 매체를 고려해 티징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광고 속 ‘9월 모든 것이 새로운 두타를 기대하라’는 말처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두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타는 오는 9월 1일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를 주제로 리뉴얼 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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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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