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노승열, 바클레이스 1R 상위권 안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22 08: 42

최경주(44, SK텔레콤)와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첫 날 상위권에 안착했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54위인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 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13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42위인 노승열은 버디 7개에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최경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보 반 펠트(미국)가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헌터 메이핸, 짐 퓨릭(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4언더파 67타를 써내며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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