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다시 한번 여성 로커 변신..26일 깜짝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22 09: 54

가수 왁스가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와 손을 잡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왁스는 오는 26일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왁스의 전매특허인 감수성 짙은 발라드 음악부터 강렬한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으며, 왁스는 히트곡인 '오빠', '머니' 처럼 여성 로커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 유명 팝 밴드 더 콜링(The Calling) 출신의 빌리 몰더(Billy Mohler)로 구성된 엠버글로우는 K팝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정서와 멜로디를 팝 적으로 편곡해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곡-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 이번 앨범의 수록곡 역시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인 '힘내'는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Starling Glow)'를 통해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지난 1월 공개돼 미국 빌보드 차트 댄스클럽송 부문에서 1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던 곡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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