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태연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THE 태티서’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스캔들 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프로그램을 하는 목적 자체가 태티서의 새 앨범의 준비과정, 많은 분들이 태티서 하면 궁금했던 것 뷰티나 패션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런 걸 목적으로 두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리얼리티라고 해서 사생활을 공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프로그램 성격상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태티서의 일상이라고 하면 우리 놀고 수다 떨고 하는 건데 여자들의 일상적인 것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태티서’는 소녀들의 로망이자 워너비 스타인 태티서가 먹고 입고 즐기는 모든 것을 비롯해 20대 그녀들의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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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