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 권소현이 KBS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나선다.
허가윤, 권소현은 오는 22일 금요일부터 3일 간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 유닛으로 낙점, 데뷔 이래 첫 라디오 DJ 신고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포미닛으로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한 경험은 다수 있지만, 직접 DJ가 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평소 포미닛 내에서도 솔직담백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센스넘치는 입담으로 사랑 받고 있는 허가윤, 막내다운 조곤조곤 깜찍한 언변으로 주목받은 권소현은 이번 스페셜 DJ 활동을 통해 주말 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항상 게스트나 청취자로만 참여했던 라디오에서 DJ로 스튜디오에 서게 되다니 정말 기쁘고 기대가 된다. 청취자들과 함께 재미있게 소통하며 추억을 쌓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허가윤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남다른 교복 자태와 털털한 성격으로 선보여 주목 받았다. 권소현은 엠넷 ‘싱어게임’에서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꾸민 힙합 무대에서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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