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교류전' 투어스테이지, 핑 꺾고 단체전 승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8.22 17: 14

 투어스테이지 마니아클럽이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마이다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투어스테이지-핑 동호회 3차 교류전'에서 핑 동호회를 아주 근소한 차이로 눌러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3차 교류전은 각 동호회에서 24명씩 참가했고 총 12팀으로 구성돼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의 승패는 스트로크 룰이 적용되는 팀의 성적으로 결정됐다.
두 동호회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서도 한 사람의 결원 없이 모여 약속을 지키는 우애와 매너를 보여주었다.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 교류전을 마친 양 동호회는 다음 4번째 교류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두 동호회 운영 매니저는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두 동호회 모두가 열심히 하였고,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더 많은 교류를 갖기 위해 11월에 다른 브랜드 동호회들과 함께 '자선 교류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구체화 시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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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스테이지-핑 동호회 3차 교류전 시작 전 단체 사진 / 투어스테이지 마니아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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