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윤덕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이운재 지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22 17: 35

이광종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두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미션을 수행했다. 이광종 감독은 자신을 보좌하고 있는 최문식, 김기동, 이운재 코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윤덕여 감독은 앞서 정몽규 회장이 지목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과 박남열 고양대교 감독을 지목했다.

 
한편 얼음물 샤워로 불리는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SNS 캠페인이다. 미션 수행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 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미션을 수행한 이들은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고, 지명 받은 이들이 24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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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위)-윤덕여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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