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윤성환 상대로 시즌 17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22 18: 55

큼지막한 한 방이었다. '캡틴' 홍성흔(37, 두산)이 22일 대구 삼성전서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7호째.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홍성흔은 2회 1사 후 삼성 선발 윤성환의 2구째 슬라이더(130km)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5m)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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