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5분 소등
전국 동시 5분 소등 캠페인이 열린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해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자율적인 소등 캠페인이다.
서울은 오후 8시30분부터 9시5분까지 35분간, 그 외 지역은 오후 9시부터 9시5분까지 5분간 소등하게 된다.
서울시는 청계광장 일대를 포함해 전국 24개 랜드마크와 50여개 아파트 단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소등행사는 전국 동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일반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고 대체에너지를 홍보해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동시 5분 소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동시 5분 소등, 얼마나 참여하려나" "전국 동시 5분 소등, 기대된다" "전국 동시 5분 소등, 나도 참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서울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