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칼군무의 정석을 보이며 다크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인저(Danger)’로 컴백했다.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개인마다 포인트를 살린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는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힙합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안무에 섬세함을 더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힙합 마니아를 넘어 대중성을 높였다.
타이틀곡 '데인저(Danger)'는 2000년대 초반 유행한 클럽튠의 합합 그루브와 펑크록 기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학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카라,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블락비, 방탄소년단, 테이스티, 레드벨벳, 럭키제이, 길구봉구, 김완선, 소년공화국, 스텔라, 써니힐, 알파벳, JJCC, 립서비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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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