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김민우가 코리 리오단에게 리드를 이끄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민우는 22일 잠실 LG전에 7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7회초 1사 2루서 리오단의 높은 패스트볼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우의 홈런으로 KIA는 2-0으로 앞서갔고, 김민우는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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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리오단 상대로 투런포...시즌 2호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8.22 2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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