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2G 연속 대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22 21: 01

박석민(삼성)이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박석민은 22일 대구 두산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왼 옆구리 근육통 때문이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아직 상태가 좋지 않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0-4로 뒤진 8회 두산 선발 니퍼트에게서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25호째. 니퍼트의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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