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부드러운 모습 속에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유희열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4회에서 고산병과 몸살 기운으로 아픈 윤상이 식사를 하지 않고 누워있자 “일어나서 먹고 다시 자라. 우리 밑에서 기다리겠다”라고 음식을 먹이려고 했다.
윤상은 “먹어야 한다”, “이거 먹어라”라면서 살뜰하면서도 반강제적으로 음식을 먹였다. 먹고 힘을 내야 한다는 상남자 유희열의 친근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윤상은 “희열이에게 점점 끌리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과 ‘응답하라 1994’ 주역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이 함께 한다. 나영석 PD의 진두지휘 아래 KBS 2TV ‘1박2일’ 출신 신효정 PD,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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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