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902014' 수호, '성당오빠' 이미지에 만족 "잘 어울리는 것 같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2 22: 28

[OSEN=정소영 인턴기자] 엑소의 수호가 '성당오빠' 이미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엠넷 'EXO 902014(이하 엑소 902014)'에서는 선배인 지오디의 명곡을 뮤직비디오로 재탄생시키는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지오디 선배님들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저의 모범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반전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을테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성당오빠'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착한 오빠, 학교 선배 같은 모범적인 이미지가 저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 902014'는 열풍의 주역인 엑소와 90년대를 풍미한 K-POP 선두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의 문화와 기억을 되살리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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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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