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꽃보다 청춘’에서 지독한 라마 사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4회에서 마추픽추를 떠나기 전 티셔츠와 운동화를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사이즈의 티셔츠를 찾았고 주인은 라마가 그려진 티셔츠를 가져다줬다.
앞서 그는 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완 인형을 들고 다닌 바 있다. 티셔츠까지 라마 티셔츠를 사게 되면서 유희열은 “안녕하세요. ‘스케치북’의 유희열, 라마입니다”라고 재기발랄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과 ‘응답하라 1994’ 주역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이 함께 한다. 나영석 PD의 진두지휘 아래 KBS 2TV ‘1박2일’ 출신 신효정 PD,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가 가세했다.
jmpyo@osen.co.kr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