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승수, 애벌레 찾기에 능력 발휘 '애신' 등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2 22: 52

배우 김승수가 애벌레 찾기에 재능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7회에서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승수는 박휘순과 짝을 지어 직접 애벌레 사냥에 나섰다. 그는 수많은 나무 중 애벌레들이 서식하는 나무만 귀신같이 찾아냈다. 여자 손가락만한 크기의 애벌레를 찾아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휘순은 "뱀 찾는 땅꾼보다 더 경이롭다"며 '애신'(애벌레 잡는 귀신)이란 별명을 지어줬다. 김승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허기는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해준다. 징그러움 보다는 식재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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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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