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번데기 먹다 죽을뻔" 트라우마 고백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2 23: 10

가수 유이가 번데기에 얽힌 어린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7회에서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이는 애벌레 시식을 앞두고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렁이도 손으로 덥석 잡고, 물고기 사냥에도 거침없는 유이였기에 의외의 모습이었다. 유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번데기를 못 먹는다. 징그럽기 보다는 어렸을 때 먹다가 번데기가 목에 걸려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잡는 거, 까는 거는 괜찮은데, 먹는 데 대한 걱정이 많았다.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래서 애벌레도 못 먹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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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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