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男 연예인, 꼭 복근 있어야 하나" 발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2 23: 25

배우 권오중이 "남자 연예인들은 꼭 복근이 있어야 하는 것이냐"며 발끈했다.
권오중은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나는 이 사회가 정말 화가 난다. 남자 연예인들이 어느 순간부터 복근을 만들고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나 배우, 개그맨까지 모두 복근이 있다. 그렇다보니 복근이 없으면 게으른 사람으로 취급당한다"며 분노했다.

이어 권오중은 유재석에게 "너무 화난다. 욕해도 되느냐"고 말하며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몸무게 10kg 이상 감량한 남자들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문희준과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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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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