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책 선물받으면 냄비 받침대 활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2 23: 26

육중완이 책을 선물 받으면 읽지 않고 냄비 받침대로 활용한다고 고백했다.
육중완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식 탈출을 선언하며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들렸다.
그는 “학창시절에 참고서 사본 후 처음 책을 산다”면서 “책 선물받으면 미안한 이야기인데 냄비 받침대로 산다”라고 고백했다. 육중완은 “부끄럽다”라고 고개를 떨궜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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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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