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황재균 대머리 농담에 멱살잡이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2 23: 31

배우 김광규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의 대머리 농담에 멱살잡이를 했다.
김광규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부산 사직구장 시구를 앞두고 황재균에게 시구 교육을 받았다.
그는 고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연습을 해야 했다. 이 가운데 김광규는 관중의 환호를 걱정했다. 황재균은 “모자를 벗으면 된다”라고 대머리인 김광규가 모자를 쓰면 사람들이 못 알아볼 수 있다고 농담했다.

김광규는 황재균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손아섭은 “내가 오리지널 부산 상남자다. 영화 ‘친구’에 내가 출연했어야 한다”면서 김광규의 극중 대사인 ‘아버지 뭐하시노’를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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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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