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존박, 성시경 이을 술고래”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22 23: 48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동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에 대해 “술고래”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 존박은 “여기 왜 왔어요?”라고 묻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저 ‘마녀사냥’ 정말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한다”며 존박에 대한 칭찬을 시작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의 뒤를 이을 술고래라고”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그렇게 퍼 마셔?”라며 존박을 당황하게 했고, 성시경은 “진짜 이제 그만 물려주고 싶네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존박에게 ‘술+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성시경에게도 ‘주 시경’이란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러한 신동엽의 발언에 “신동주 왜 그러세요?”라고 맞받아치며 남다른 센스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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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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