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러기 아빠 윤다훈, 아이 생각에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2 23: 54

배우 윤다훈이 현재 기러기 아빠라는 사실을 알리며 눈물을 흘렸다.
윤다훈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내가 결혼을 안 한 상태에서 애를 낳아서 큰 아이가 28살이다. 결혼한 후 7살 된 아이가 또 있다. 현재 아내와 아이가 유학 중”이라고 알렸다.
이날 윤다훈은 아내와 아이를 외국에 보내놓고 한국으로 돌아온 첫 날을 공개했다. 윤다훈은 “아이가 공항에서 울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혼자 집에 어떻게 가나 싶다”라고 울컥해 했다. 이날 윤다훈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눈물을 쏟았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윤다훈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으며, 원년 멤버인 김태원이 출연했다.
jmpyo@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