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마녀사냥' 존박이 한국여성들의 애교에 녹는 모습을 보였다.
존박은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한국여자와 미국여자의 연애 스타일을 비교했다.
존박은 MC 신동엽이 "외국에선 애교 개념이 없다던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한국 와서 애교도 신선한 부분이었다. 미국에서는 사귀면서 애교라는 것을 받아본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는데 애교는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한국식 애교에 푹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가 "전 '오빠'라는 말이 좀 설레는 것 같다. 외국엔 없는 표현이다"라고 말하자 성시경도 "오빠는 우리도 다 좋아하죠"라며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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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