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 1일차 생활에서 허전한 감정과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윤다훈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내와 아이를 유학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기러기 아빠 1일차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다훈의 7살 된 딸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었고 자유로운 교육 환경에서 자라게 유학을 결정했다. 그는 아이의 옷과 물건들이 빠진 집을 보며 허전해 했다. 윤다훈은 “꽉 차 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아내와 아이와 영상 통화를 하며 울컥해 했다. 또한 아이를 유학 보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고 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윤다훈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으며, 원년 멤버인 김태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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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