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싱글대디로 살다가 7년 전 결혼한 후 현재 27살인 첫째딸과 아내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윤다훈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첫째딸이 혼자 사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세심한 성격이고 첫째딸은 자립심이 강하다”면서 “딸이 늦게 들어오면 아내가 걱정을 하니깐 두 사람 모두 힘들어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김수현 작가님에게 조언을 구하니깐 두 사람을 왜 힘들게 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첫째딸을 독립시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윤다훈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으며, 원년 멤버인 김태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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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